북한이 남북간 군통신선을 단절하고 군 통신연락소의 활동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남북간 대화와 협력을 위해 개설된 군통신이 의미를 상실했다"며, "남북 장성급 회담 북측 단장이 오늘 오전 11시 20분 남측에 전화통지문을 발송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측 단장은 전화통지문에서 "남북 군통신을 단절하는 것과 함께 서해지구 남북관리구역 군통신연락소의 북측 성원들도 활동을 중지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은 "남북과 북미 사이에는 아무런 통신 수단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북한 군대와 인민의 의지가 실제적인 물리적 대응으로 계속 과시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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