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 숙박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외국인 전용 도시민박을 연내 350곳, 1천 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시민박은 시민이 거주하는 주택의 빈방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잠시 내어주는 형태이며, 건물 연면적 230제곱미터 미만인 단독주택·다가구주택·아파트 등에서 운영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시내 215곳에서 6백 6십여 객실이 운영 중입니다.
서울시는 도시민박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창업자에게 7개 외국어 동시통역서비스와 간판제작비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동시통역서비스는 전화를 이용해 즉시 통역하는 방식으로, 업소 운영자는 통역전화기만 개별구매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또 관광객과 도시민박을 연결해주는 전문 예약대행업체들을 총망라하는 '도시민박 예약통합 사이트'를 오는 5월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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