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27일)은 이천의 '인공암벽 등반장' 건립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성남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네. 암벽등반 좋아하지만 마땅한 장소가 없어 고민하시는 분들 적지 않습니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이천에 국제규격을 갖춘 인공암벽 등반장이 만들어졌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스포츠 클라이밍, 즉 인공암벽 등반은 등산의 좋은 점만 골라 만들어 낸 새로운 개념의 스포츠입니다.
허리에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벽에 붙은 구조물에 의지해 20m에 가까운 높이를 올라가는 운동입니다.
실제 등반보다 덜 위험하고 시간도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순간 순간 이동을 하며 올라야 하기 때문에 몸의 순발력과 근력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윤은미/이천시 산악연맹회원 : 일단 살이 많이 빠지고요. 제가 하체 비만이었는데 제가 한 5년정도 했는데 살이 빠졌고, 정신력에 좋은 거 같아요.]
[권동철/등반인 : 근육을 다 써야 하는 그런 운동입니다. 전신운동입니다, 한마디로. 그래서 이 운동을 하게 되면 유산소 운동뿐 아니라 무산소 운동까지. 이렇게 소화가 되기 때문에 좋은 몸매, 본인들이 원하는 그런 몸매를 만드실 수 있을 겁니다.]
이천시는 설봉산 자락에 폭 21미터 높이 18.3미터 규모로 인공 암벽 등반장을 완공했습니다.
[조병동/이천시장 : 서울에서 한 40분 거리이기 때문에 정말 많은 분들이 여기 오셔서 산악을 즐길 수 있고, 또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그런 좋은 곳이니까 많이 오셔서 즐겨주셨으면 고맙겠다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천시는 이곳에 국내 대회는 물론이고, 국제 대회를 유치해 인공 암벽등반장을 수도권의 또 하나의 명소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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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 재개발 구역 세입자들이 판고 이주단지 입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주단지를 지어놓고도 LH가 3년이 넘도로 입주절차를 재개하지 않자 주민들이 나선 것입니다.
성남시 신흥2구역과 금광 1구역등 세입자 대표 50여 명은 분당구 백현동 백현마을 3단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백현마을 3단지와 4단지에 입주하게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김태엽/백현상가 세입자 대표 : 우리는 오늘 양의 탈을 벗고 늑대로 변한 LH 이지송 사장에게 빠른 선입주와 피해보상에 대한 결단을 촉구하는 현수막 2천 700개 게시운동본부를 발촉한다.]
백현마을 3~4단지는 LH공사가 지난 2009년 12월 재개발 주민이주용으로 지은 국민임대 아파트입니다.
판교신도시를 조성하면서 이주단지를 먼저 만들었으나 부도안 경기침체 여파로 정작 성남 재개발 사업이 지연돼 3천 800가구가 3년이 넘도로 빈집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LH 측은 재개발이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세입자들을 입주시킬 수는 없다며 입주 불가입장을 굽히지 않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