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긴장 속 베이징∼평양 항공편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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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으로 북중 관계가 크게 악화한 속에서도 북한 국적 항공사인 고려항공이 계획대로 베이징∼평양 정기 항공편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고려항공은 4월 12일부터 주 3회이던 베이징∼평양 정기 여객 항공편을 주 5회로 늘립니다.

현재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하루 한 편 운행되던 정기편이 월요일과 금요일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고려항공과 더불어 베이징∼평양 노선을 운영하는 중국국제항공은 전과 같이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정기편을 운항합니다.

이에 따라 베이징∼평양 정기편은 총 주 6회에서 8회로 늘었습니다.

북한이 이처럼 외부 세계와 연결되는 주요 통로인 베이징∼평양 노선 증편에 나선 것은 본격적 여행철을 맞아 해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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