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M "데뷔 무대 끝나고 울지는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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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포미닛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중국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싱티엔이 합작해 만든 프로젝트그룹 M4M이 데뷔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M4M은 지난 14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강렬한 데뷔 무대를 선보인 후 본격적인 중국 활동을 위해 출격했다.

지미(JIMMY), 우승(VINSON), 우빈(BIN), 일륜(ALEN)으로 구성된 합작 프로젝트 그룹 M4M은 타이틀곡 ‘새드니스’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노래 실력을 뽐냈다. 실력뿐만 아니라 훈훈한 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음악 방송 대기실에서 만난 M4M은 지난 13일 열린 쇼케이스에 대한 감동을 고스란히 안고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품고 있었다.

M4M은 “쇼케이스 때 멤버들의 부모님들이 오셨다. 눈물을 흘리지는 않았지만 정말 기뻐했다. 우리도 물론 아쉬움도 남고 더 잘할 수 있겠다 싶은 부분도 있지만 이렇게 데뷔 무대를 갖게 돼 너무나 행복하다”고 말했다.

쇼케이스 이후 반응이 정말 좋았는데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은 마음도 있을 것 같다고 하자 M4M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M4M은 “물론 그런 마음도 있지만 앞으로 한국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있을 테니 그 때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M4M은 이제 중화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이에 대해 M4M은 “아무래도 우리에게 익숙한 중화권에서 활동을 하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해 멋진 모습 보여주고 싶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이겠다. 열심히 한다면 팬들도 좋아해 줄 것이라 믿는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중국, 홍콩, 대만 등지에서 엄격한 현지 오디션을 진행해 선발된 4명의 멤버로 구성된 M4M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에서 1460일간 전략적으로 비밀리에 트레이닝을 받아왔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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