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비아에서 개최 된 투우 축제에서 사상자가 속출했는데요.
존폐 여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성난 소가 뛰어 나오고 한 참가자가 능숙하게 빨간 망토로 소를 이끌며 이리저리 피해간 뒤 기뻐하며 환호를 지릅니다.
그런데 또 다른 남자, 소를 피해보려 하지만 그만 팔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무모한 행사로 인해서 2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는데요.
매우 위험한데다 동물단체가 강하게 반대하고 있지만 이 지역에선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논쟁이 계속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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