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이버 공격에 대한 각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전산업무를 소규모 하청업체들에 위탁하는 것이 해킹에 대한 취약성을 키우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발달로 대기업들이 외부 용역 업체에 의존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관련 업계의 일자리를 늘었지만 해커 공격에는 더욱 취약해졌다고 전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정보 보안에 취약한 정보통신 분야 외부용역 업체들이 미국을 겨냥한 해커들의 주요 공격 경로가 됐다는 주장입니다.
신문은 미국 연방 거래위원회 산하 소비자보호국 집계 결과, 최근 기업들을 상대로 한 자료 보안 고나련 소송이 40건에 이르고, 이 가운데 최소 6건이 외주업체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에 따른 것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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