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E)가 25일부터 시작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행사 ‘2013 춘계 서울패션위크’의 주관방송사로 참여한다.
트렌디 채널은 ‘2013 춘계 서울패션위크’가 열리는 25일부터 29일까지 패션쇼 런웨이 현장을 당일 밤 12시와 익일 오후 4시에 방송하는 특별 편성을 선보인다.
당일 밤 12시 편성에는 여의도 IFC서울(Three IFC)에서 진행된 해당 패션쇼 6개가 순차적으로 방송되고, 나머지 7번째 쇼부터는 익일 오후 4시에 방영된다.
한편, 실시간 N스크린 TV서비스 ‘에브리온TV’ 내 ‘런웨이TV’채널(44번) 에서도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서울패션위크 패션쇼가 24시간 방송된다.
기존에는 편성표 시간에 맞춰 보고 싶은 디자이너의 쇼를 시청해야 했지만 이번부터는 ‘원하는 디자이너 쇼 보기’ 기능을 추가하여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 ‘에브리온TV’는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회원가입 없이 시청할 수 있다.
대한민국 정상급 디자이너들의 비즈니스 행사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쇼인 이번 '2013 춘계 서울패션위크'에는 프랑스 브랜드 ‘티에리 뮈글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레이디 가가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니콜라 포미체티’, 뉴욕 패션위크의 창시자 ‘펀 말리스’ 등 세계적인 패션 피플들이 방문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