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흔한 학생 패션 "떡볶이 코트가 뭐냐고? 애들은 가라!"

10년 전 흔한 학생 패션 "떡볶이 코트가 뭐냐고? 애들은 가라!"

10년 전 흔한 학생 패션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10년 전 흔한 학생 패션'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10년 전 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웃지 못할 한 장면이 담겨있다.

10년 전 학생이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던 필수 아이템 일명 '떡볶이 코트'를 단체로 입은 학생들의 모습이다. '떡볶이 코트'는 단추 부분이 마치 떡볶이 떡가락같이 생겼다고 붙여진 별칭.

특히 유니폼처럼 단체로 맞춰서 입은 옷이 아니라는 것은 자세히 보면 알 수 있지만, 정말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색상에 디자인이 눈에 띈다.

최근에는 유명 브랜드 패딩 점퍼를 마치 교복처럼 맞춰 입어서 이제는 찾아볼 수도 없는 아이템이지만 10년 전에 학교를 다녔던 이들이라면 누구나 향수에 젖게 만드는 아이템이다.

10년 전 흔한 학생 패션을 본 네티즌들은 "10년 전 흔한 학생 패션, 예나 지금이나 유행이라면 왜 다 똑같아져도 따라할까?", "10년 전 흔한 학생 패션, 그래도 저건 모 패딩처럼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어", "10년 전 흔한 학생 패션 저거 온갖 색깔이 다 있었는데", "10년 전 흔한 학생 패션, 좀 사는 애들은 색깔별로 몇 벌 가지고 있었지. 디자인은 똑같은 걸로", "10년 전 흔한 학생 패션, 근데 저게 왜 떡볶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10년 전 흔한 학생 패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