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넘어트려 불…2명 연기마셔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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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조한 날씨 속에 재활용품 수거장 등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가수 조 권 씨는 부탄가스에 노출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윤식 기자입니다.

<기자>

건물 지붕에서 치솟는 새빨간 불길을 향해 소방대원들이 연신 물을 뿌립니다.

오늘(24일) 새벽 1시 10분쯤 서울 공덕동 재활용품 수거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지붕과 집기류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3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전기 누전에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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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이 주택 출입문을 강제로 열자 주민들이 걸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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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에는 타다만 양초와 집기류가 널브러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서울 신당동 2층 가정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5살 강 모 씨 등 두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소방서 추산 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방안에 켜둔 촛불을 실수로 넘어트렸다는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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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12시 반쯤에는 남성그룹 2AM의 멤버 조 권 씨가 부탄가스에 노출돼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속사 측은 조 씨가 음악방송에 출연하기 전 차량 안에서 잠을 자다가 휴대용 난방기기에서 새나온 부탄가스에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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