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오윤아, 강지환의 보이지 않는 힘에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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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가 보이지 않게 자신의 목을 조르는 강지환의 존재를 느끼며 공포에 떨었다.

23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돈의 화신'에서 은비령(오윤아 분)은 황장식 살인사건의 전모가 밝혀질까 노심초사 했다. 귀갓길에 자신의 집 엘리베이터에서 "넌 살인자야"라는 립스틱 낙서를 발견한 비령은 두려움을 느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의 집이 도둑이 든 것 마냥 엉망진창이 돼 있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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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한 마음에 세광(박상민 분)에게 전화를 걸어 "집에 도둑이 든 것 같다"며 와달라고 부탁했지만, "경찰에 연락하라"며 싸늘한 말만 들었다. 결국 비령은 차돈에게 전화를 걸었다. 차돈은 비령의 집으로 달려왔다.

차돈의 방문으로 마음을 추스른 비령은 화장실에 들어갔으나 또다시 놀라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화장실 거울에 과거 어린 강석과의 끔찍한 추억이 깃든 진주 목걸이가 달려있었기 때문이다.

비령은 황장식을 죽인 범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질까 두려움에 떠는 것은 물론이고, 이강석의 위협까지 느끼며 사면초가의 상황에 몰리기 시작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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