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탈북 여성들 인신매매 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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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탈북 여성들이 인신매매의 표적이 되는 등 성적 학대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고 독일 신문이 국제 인권 운동가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독일 일간지 디 벨트는 탈북자들에 대한 조사를 위해 한국에 체류 중인 인권 운동가 아론 로데스 씨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디 벨트는 한국에 거주하는 탈북자들이 2만 4천 명으로 이 중 80%가 여성이라는 점을 주목했습니다.

또 많은 탈북 여성들이 북한에 강제송환되는 것을 피하려고 인신매매상들에 의해 중국남성에게 팔려가는 것을 감수하고 있다고 고발했습니다.

특히 중국인과 탈북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2만~10만 명의 아이들이 중국에서 불법 신분으로 살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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