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이 정석원에게 불 피우는 법을 전수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보우드릴로 불을 피우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보우드릴은 활을 막대에 비벼서 불씨를 만드는 방법.
하지만 김병만은 정석원이 막대기를 놓치는 서투른 모습을 보이자 “움직이면 안 된다”라며 “불 붙었다 해도 그다음이 더 문제거든. 연기 나면 불씨가 생겨”라며 정석원에게 불 피우는 요령을 알려줬다.
이어 김병만은 다시 불씨를 살렸고 정석원이 손에 들고 있던 마른 풀에 불씨를 옮겨 불을 피우는 데 성공했다.
한편 병만족은 석기생존 첫 끼로 박보영이 채집해온 소라를 맛보게 됐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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