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이종석-김우빈-민효린 등, ‘교복 입고 런닝맨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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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로 이종석 김우빈 민효린, 아이돌밴드 씨앤블루의 이종현이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신사고 레이스’ 특집에서 이들은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육상부와 연극부로 팀을 나눠 레이스를 펼쳤다.

육상부는 달리기를 잘하는 ‘런닝맨’ 멤버들로 이루어진 팀. 이들은 만나자마자 서로 자기가 육상부에 주장이라고 우기기 시작했으나 이내 김종국이 등장하자 바로 꼬리를 내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연극부는 올해 가장 대세남으로 주목받는 이종석, 김우빈, 이종현, 민효린이 팀을 이루었으며 연극부 주장 김수로와 육상부에서 연극부로 넘어온 반전의 멤버가 함께해 더욱 재미를 더했다.

드라마 ‘학교 2013’에서 호흡을 맞춘 이종석과 김우빈은 이름표 떼기 비법을 전수 받으며 연습을 하는 등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런닝맨’ 유경험자인 이종현 역시 이번엔 일찍 아웃되지 않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김수로 역시 팀의 든든한 큰 형으로 연극부를 이끌어 갔으며 민효린은 팀 내에서 상큼한 매력을 뽐내며 연극부 팀원의 활력소로 활약했다.

‘런닝맨’ 제작진 측은 “출연진 모두 교복을 입고 촬영을 했다”라며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이색게임들로 이루어져 시청자들에게 볼거리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런닝맨-신사고 레이스’은 오는 24일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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