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개그투나잇’에 반가운 얼굴들이 돌아왔다.
지난 20일 진행된 ‘개그투나잇’ 녹화장에 과거 '웃찻사'의 '병아리유치원'과 '화상고' 코너에서 인기를 떨쳤던 SBS 공채 7기 개그맨 엄승백, 박상철이 등장했다. 이들은 후배 9명과 함께 ‘비교충격’이란 새로운 코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5년 만에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 무대에 선다는 두 사람은 남다른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했다. 이들은 ‘다른 상황, 같은 충격’이라는 콘셉트로 창의력이 돋보이는 ‘비교충격’ 코너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비교충격’은 완전히 다른 상황이지만, 당하는 사람에게는 똑같은 충격을 준다는 인간의 심리를 파헤친 코너. 특히 개그맨 선후배간의 호흡이 눈에 띄는 무대였다는 평을 받으며 첫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반가운 개그맨들이 펼치는 ‘비교충격’은 23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될 ‘개그투나잇’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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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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