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중부의 한 국립공원에 수백만 마리의 왕나비 떼가 나타났습니다.
왕나비는 해마다 12월이면 추위를 피하기 위해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멕시코까지 4천8백 킬로미터가 넘는 거리를 이동하는데요, 따뜻한 멕시코에서 겨울을 난 후 이달 말까지 다시 고향인 북쪽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먼 여행을 준비하는 왕나비떼의 모습, 함께 감상해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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