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지역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여온 3인조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빈집에 몰래 들어가 수천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1살 박 모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장물을 받아 처분한 혐의로 52살 서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달 8일 경구도 양주시에 있는 빈 아파트에 들어가 1천 2백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경기 북부지역 일대에서 15차례에 걸쳐 5천 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범행대상을 정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사전답사하고, 포털사이트 지도검색을 통해 침입구까지 미리 파악하는 치밀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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