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결혼 계획 "인생의 목표가 결혼, 서른다섯엔 결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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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은 박해진과 함께 진행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박해진은 블랙 수트 차림에 복근과 치골을 드러내는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화보에서의 섹시한 매력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내 딸 서영이'에서 보여준 효자 이미지와 상반되 신선함을 주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내 딸 서영이'와 관련된 에피소드와 향후 계획에 대해 털어놨다.

박해진은 "쫑파티 하던 날 아버지(천호진 분)가 내 손을 꽉 잡아주면서 '이런 놈이 내 아들놈이었으면 이 녀석(이상윤 분)이 진짜 내 사위였으면 정말 남부러울 것 없을 텐데"라고 말씀하시는데 울컥했다"며 "오늘이 지나면 '상우로서는 진짜 끝이구나. 우리 아버지와도 끝이구나' 이런 생각에 코끝이 시큰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4월부터 중국에서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을 찍고 돌아오면 7월쯤 될 것이다. 한국에서 하반기쯤 드라마로 복귀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어 "인생의 목표가 결혼이다. 서른다섯엔 결혼을 하고 싶고 이제 4년밖에 안 남았다. 4년 동안 열심히 일을 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박해진 결혼 계획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해진 결혼 계획, 인생의 목표가 결혼 멋있다", "박해진 결혼 계획, 국민 남편의 모습 기대되네", "박해진 결혼 계획, 누가 데려갈까", "박해진 결혼 계획, 좋은 사람 만나길"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박해진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은 21일 발간된 하이컷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해진 결혼 계획 사진=하이컷)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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