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북한 사람의 송금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북한 사람의 이름으로는 중국은행을 거쳐서 북한에 돈을 보내지 못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건설은행 단둥 지점의 경우 지난 16일쯤부터 북한식 명의를 사용하는 고객은 대북 송금을 할 수 없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건설은행은 그동안 북한의 조선광선은행과 제휴하고 대북 송금 업무를 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조선광선은행 관계자는 명의를 빌려주는 중국인이 있으면 지금까지처럼 거래를 할 수 있다며 대북 송금 거래가 완전히 중단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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