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겨울로 '유턴'…추위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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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꽃샘추위가 시작됐습니다. 어제(20일)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이나영 캐스터가 서울 여의도에 나가있습니다.

이나영 캐스터! 3월 말에 접어들었는데 많이 춥네요?

<기상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긴 했지만 오늘 출근길, 평소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다시 겨울로 되돌아간 것처럼 추운데요, 저도 꼭꼭 넣어두었던 겨울 코트를 다시 꺼내 입고 이렇게 모처럼 장갑까지 꼈습니다.

오늘 출근길 추운데요, 바람도 조금 불고 있습니다.

밤새 기온도 뚝 떨어졌구요, 보시는 것처럼 바람도 불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3.9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무려 10도 가량이나 뚝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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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은 영하 9도까지 내려갔고요, 체감 온도는 무려 영하 17도 정도입니다.

오늘 출근길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하늘만큼은 아주 쾌청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또 어제 내린 눈이 얼어붙어서 길이 미끄럽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3.5도, 광주 영하 2.8도로 남부 지방까지 모두 영하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춘천 7도, 청주 대전 전주 9도, 광주 부산 11도로 어제보다 3~4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지방에 낮에 비가 조금 오겠고요, 꽃샘추위는 점차 누그러지겠지만 주말을 포함해 다음주 초까지도 평년보다 쌀쌀하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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