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 "정부살림은 줄이고, 민생은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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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경제 살리기 방안으로 정부 살림을 줄이는 예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 부처 예산은 기존의 긴축에 더해 앞으로 2년동안 매년 1%씩 삭감하고, 개인 소득 과세 기준은 현행 9천 440파운드에서 만 파운드로 높이는 한편, 유류세와 주류세 인상 계획은 철회했습니다.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은 하원에 출석해 이런 내용의 2013-2014 회계연도 예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이번 회계연도에 정부 예산 25억 파운드를 삭감해 이를 도로와 철도 같은 기반 시설 투자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기업의 경제 활동 촉진을 위해 법인세를 현행보다 1%P 낮춰 2015년부터 20% 세율을 적용하고, 45만 개 영세 기업에는 직원 국민보험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영국의 경제성장률은 0.6%로 제시돼 지난 해 12월에 제시한 1.2%보다 절반 수준으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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