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시진핑 통화…北 대화 참여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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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오늘(20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이 대화의 장으로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박 대통령의 생각을 잘 이해한다면서 북한을 설득하는 게 어렵겠지만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 박 대통령이 빠른 시일 안에 중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외교채널을 통해서 방문 시기를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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