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긴급 대응 착수"…해킹 등 공격 방식 확인 중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방송통신위원회와 국정원도 사태 파악과 함께 현장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현재는 사이버테러 가능성이 아주 높은 상황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영태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네트워크 정보보호과를 중심으로 긴급 대응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인터넷 진흥원, 국정원 등과 함께 전산망이 마비된 언론사와 금융기관에 직원들을 파견했습니다.

현재 전산 서버와 PC 등에 대해 현장에서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국정원은 곧 사이버테러 대응 단계를 격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단 동시 다발적으로 여러 기관의 전산망이 대규모로 다운된 만큼 사이버테러 공격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방통위는 보고 있습니다.

또 이번 공격 방식이 과거 정부기관 홈페이지들을 공격 대상으로 삼았던 디도스 방식인지, 아니면 악성코드 유포에 의한 해킹 방식인지는 아직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광고 영역

다만 트래픽이 크게 증가됐다는 보고가 없다는 점을 들어 디도스보다는 해킹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방통위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또 관계 기관은 공개된 홈페이지보다는 주로 내부 전산망이 다운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장 조사에 들어간 만큼 구체적으로 어떤 공격 방식이 사용됐느냐는 부분은 조만간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