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특히 유례없이 KBS와 MBC, 그리고 YTN 등 방송 3사의 전산망도 완전히 마비됐습니다.
조기호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지상파인 KBS와 MBC 그리고 케이블인 YTN 등 3개 방송사의 전산망이 마비돼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현재 방송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내부 전산망과 방송 편집 기기가 모두 다운된 상태입니다.
이에따라 기자들이 기사 작성은 물론 영상편집도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KBS의 한 관계자는 오후 2시쯤부터 사내 전산망이 마비돼 아무런 업무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각 방송사는 방송에는 지장이 없지만 원인을 파악 중이며 시간이 흐를수록 방송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현재 전산망이 마비된 KBS와 MBC, YTN 등에 경찰을 보내 해킹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고 영역
앞서 방송 관계자들은 오늘(20일) 새벽부터 서버에 이상 징후가 발견돼 조치를 취했지만 오후 2시쯤 서버 전체로 문제가 확대돼 사내망 전체가 다운됐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