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이 인도네시아 팬들을 위해 동요를 선물해 현지 팬들을 감동시켰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에서는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2PM의 무대가 방송되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011년 앨범 ‘Hands Up’ 이후 국내 앨범 활동이 없었던 2PM의 무대는 현지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보고 듣는 기쁨을 안겨줬다.
특히 공연 중 2PM은 인도네시아 팬들을 위해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현지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현지 동요 ‘Satu satu, aku sayang ibu(하나하나 어머니를 좋아해요)’를 준비해 즉석 비트박스와 함께 팬들에게 깜짝 공연을 선사 했다. 예상치 못했던 2PM의 깜짝 선물에 인도네시아 팬들은 커다란 함성으로 화답했고 2PM과 팬들은 모두 함께 동요를 부르며 교감을 나눴다.
현장 관계자는 “눈을 뗄 수 없는 2PM만의 짜릿한 무대매너가 돋보이는 최고의 무대였다. 2PM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폭발적인 관객 반응이 놀라웠다”고 전했다.
한편 2PM은 4월 초 까지 아시아 투어콘서트를 이어가며 4월 20, 21일 도쿄돔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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