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퍼스트레이디 대행 지정 안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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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국내외 외교행사에 참석할 때 퍼스트레이디, 즉 영부인 역할을 대신할 사람을 지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외교 관례를 보더라도 굳이 상대국가 정상 부부를 감안해 양측을 맞출 필요가 없다"면서,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대신할 사람을 따로 지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다른 나라의 독신 지도자들의 경우도 대부분 외교 행사에 혼자 참석했으며, 또 거기에 맞춰서 외교 일정을 마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5월 초로 예정된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 때도 미국측이 독신인 박 대통령의 상황에 맞춰 외교 일정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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