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아프간, 여성학대자 처벌 여전히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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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여성 학대자를 처벌하지 않는 분위기가 여전히 만연하다며 아프간 정부에 조처를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아프간에 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아프간에서 폭력 사건을 처리방식이 일정 부분 개선됐으나 여전히 성인 여성이나 소녀를 학대한 이들을 처벌하지 않는 분위기가 만연하다"며 "심히 우려스럽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은 지난해 아프간 민간인 사상자가 수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지만, 성인 여성과 소녀 300명 이상이 살해되고 560여 명이 부상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2011년과 비교하면 20% 늘어난 것으로 인권운동가들은 여성 인권에 대한 아프간 정부의 관심이 줄면서 여성을 상대로 한 폭력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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