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새 공격 카드 이근호-손흥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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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전을 앞둔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공격 카드로 이근호, 손흥민 선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근호는 A매치 15골 가운데 10골을 중동팀을 상대로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6월 카타르 원정에서도 2골을 터뜨리며 4대1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군 입대로 훈련 부족의 우려를 사기도 했지만 지난 주말 K리그 챌린지 개막전에서 2골을 넣으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근호/국가대표팀 공격수 : 선취 득점을 하면 쉽게 무너질거라고 생각하고, 2선 침투나 배후를 침투해서 찬스 잡는다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손흥민은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9골로 한창 물이 올라 있습니다.

최강희 감독은 손흥민을 공격의 중심에 놓고 작전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최강희/국가대표팀 감독 : 손흥민이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여러가지 공격 조합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선수는 가벼운 몸놀림으로 이틀째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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