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486그룹 '진보행동' 계파해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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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의 486 모임인 진보행동이 계파 해체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진보행동 운영위원인 우상호 의원은 오늘(19일) 토론회에서 "486이 지난 2000년 16대 총선에서 기성 정치권에 진출한 이후 소장파도 아니고 당 주류도 아닌 어쩡쩡한 모습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우 의원은 국민은 80년대 민주화란 가치를 위해 희생했던 사람들은 기성정치와 다른 성과를 만들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기존 관행을 혁파하는데 주저했다"고 반성했습니다.

우 의원은 "지도부를 맡은 선배 정치인들의 당직 요청에 많은 486 정치인이 합류하면서 당시 주류집단의 논리를 대변하거나 변호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말했습니다.

우 의원은 수권정당 재건과 혁신, 계파정치 청산, 국민과의 소통을 민주당의 과제로 제시한 뒤 "더이상 선배 정치인에게 기대 기득권을 유지하지 않겠다"며 혁신에 앞장설 것임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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