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좀비 제쳤다"…'파파로티'의 통쾌한 역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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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이제훈의 주연의 영화 '파파로티'(감독 윤종찬)가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파로티'는 18일 전국 4만 8,62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개봉한 이래 '웜 바디스'에 밀려 줄곧 2위 자리를 지켰던 '파파로티'는 개봉 5일만에 역전에 성공했다.

또한 '파파로티'는 영진위 예매율 순위에서 '7번방의 선물', '신세계', '웜 바디스'를 큰 격차로 따돌리며 1위에 등극해 향후 흥행 전망도 밝혔다. 

'파파로티'는 쉴 틈 없이 터지는 유쾌한 웃음과 한석규, 이제훈 두 남자가 선사하는 가슴 뜨거운 감동, ‘행복을 주는 사람’부터 친숙한 클래식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으로 극장을 나서는 관객들에게 긴 여운을 선사하며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bada@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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