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곳곳 총격전·폭격…계속되는 시리아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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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와 레바논의 국경 지대, 폭격 소리와 함께 자욱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에서, 시리아 정부군의 전투기가 레바논과 국경 지역까지 폭격에 나섰습니다.

최근 들어 이 지역 주민들이 반군을 지지하고 있는 가운데, 자칫 내전이 레바논으로까지 번지지는 않을까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마스쿠스와 다라, 이들리브 등 시리아 도시 곳곳에서도 총격전과 폭격이 이어지고 있어, 도시는 만신창이가 된 모습인데요, 아사드 대통령의 40년 장기 집권에 반발해 2011년부터 시작된 시리아 내전은 여전히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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