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그룹 상장사들이 올해 선임하는 감사위원 3명 중 1명은 권력기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상위 10대 기업집단 소속의 80개 상장사 가운데, 정부 고위 관료나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사법당국 등 권력기관 출신이 25명으로 전체의 31%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감사위원들이 경영진에 대한 감시·감독보다는 구색 맞추기나 로비용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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