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과 공효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한국 영화 '고령화 가족'이 오는 5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고령화 가족'은 인생포기 40세 '인모', 연애 환승 전문 35세 '미연', 총체적 난국 44세 '한모'까지, 나이 값 못하는 3남매가 엄마 집에 모여 껄끄러운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천명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파이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뿐만 아니라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윤여정, 진지희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 개봉을 확정 지은 '고령화 가족'은 오는 4월 8일 제작 보고회를 시작으로 서서히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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