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이훈 해명 “헬스클럽 망했다, 먹튀 아냐”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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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훈이 ‘먹튀’ 논란을 해명했다.

이훈은 3월1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 신보라 새 남자친구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이훈은 “요즘 이름 바꿨다. 하정우다”라고 시트콤 ‘일말의 순정’을 홍보하는 것으로 깨알 재미를 안겼다.

이어 그는 생활 속에서도 운동이 가능하다며 음식점에서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닭가슴살을 빼곤 전부 무서워하는 반전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훈은 최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나쁜사람'을 따라해 완벽한 개그감을 선보였다. 이훈은 헬스장 사업으로 돈 많이 벌지 않았냐는 송준근의 말에 "그거 망했다. 8년동안 차 팔고 걸어다닌다. 나 이훈 먹튀 아니다"라고 울먹이면서 말했다.

끝으로 이훈은 "다이어트 책도 묻혔다. 나는 세상에서 허경환이 제일 싫다"고 토로해 현장을 큰 웃음으로 초토화 시켰다.  

(이훈 해명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 캡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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