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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코스트너, 점프 실수에도 준우승 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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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승자인 이탈리아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17일 캐나다 런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총 197.89점을 받아 김연아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피겨여왕' 김연아는 이날 '레미제라블'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총점 218.31점을 받아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SBS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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