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업무용 PC 검사했더니…개인정보 21억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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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자체 검사결과 시청 직원들의 업무용 컴퓨터 4천 100여대에서 각종 개인정보 21억 5천만 건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박웅수 정보통신 보안담당관은 "발견된 개인정보 가운데, 업무에 필요한 천800만 건만 남기고, 99.1%는 현재 삭제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직원들이 업무 차원에서 민원인들의 전화번호나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을 컴퓨터에 임시 저장해뒀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도 본청 컴퓨터 6천여 대에 대해 추가 검사를 벌일 계획이지만, 일선 구청들은 관련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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