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대관이 트로트 신동과 한무대에 올랐다.
최근 진행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녹화에 강력한 필(?)을 자랑하는 베이비들이 등장했다. 트로트계의 샛별 배근우 군(8)은 ‘스타킹’ 무대를 위해 초등학교 입학식까지 포기했다.
배근우 군은 좌중을 압도하는 제스처와 창법, 특유의 필 충만(?) 표정으로 노래를 불러 패널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특히 송대관은 배근우 군과 함께 합동 무대 ‘유행가’를 선보여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배근우 군 외에도 중국에서 온 댄스 필 베이비 샤오바오 군(8)은 마이클잭슨 춤을 그대로 재연해 내 MC 및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걸그룹 레인보우의 댄스까지 즉석에서 보고 따라하며 놀라운 댄스 실력을 뽐내기도 했으며 어른도 소화하기 힘든 고난도 비보잉 동작까지 척척 선보이며 패널 김종민을 비롯해 유키스까지 긴장하게 만들었다.
‘스타킹’ 제작진 측은 “바이브레이션은 기본, 풍만한 표정은 옵션인 어른도 울고 갈의 등장에 ‘스타킹’ 녹화장은 한 바탕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밝혔다.
필 충만 베이비들의 무대는 오는 16일 ‘스타킹’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