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 고교생, 목욕할 때 '성적 수치심'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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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폭력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북 경산의 고등학생이 가해 학생으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낄 행동을 강요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가해 학생은 지난 2011년 겨울부터 숨진 학생 부모의 배려로 반 년 동안 한 집에서 지냈습니다.

이 학생은 그런데도 숨진 학생에게 성적인 수치심을 일으킬 행동을 강요했다는 증언이 주위에서 들어왔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학생 유서에 가해자로 지목된 6명을 오늘(15일)부터 불러서 조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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