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산 투신 고교생', 기숙사서도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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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괴롭힘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산 고교생이 기숙사에서도 폭행에 시달려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숨진 최 군과 함께 기숙사 생활을 한 학생들을 불러 조사한 결과 최 군이 룸메이트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진술을  받아냈습니다.

또 최 군이 중학교 때 일진으로 불렸던 권 모 군으로부터 성적 모멸감을 당했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둘 다 같은 반에 배정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내일(15일)쯤 가해학생으로 지목된 6명을 불러 집단 괴롭힘과 폭력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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