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 수출과 수입은 모두 규모가 줄어들며 전형적인 불황형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2월 수출액은 434억 4천만 달러로 1월보다 7.3% 줄었고 작년 같은 달보다도 8.6% 줄며 1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2월 수입도 작년 같은 달보다 10.6% 감소한 403억 천만 달러로 2011년 2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0억 2천만 달러 흑자로 1월의 4배로 늘긴 했지만 수출과 수입이 모두 줄어 '불황형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관세청은 13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행진을 이어갔으나 조업일수 감소와 원화 가치 상승, 내수침체 등의 여파로 수출입이 모두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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