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국 스마트폰시장 최대 광고주…애플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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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업체인 애플을 제치고 최대 광고주로 떠올랐습니다.

광고 조사·컨설팅업체인 칸타미디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에서 스마트폰 광고비로 4억100만 달러를 사용했습니다.

이는 전년 7천800만 달러의 5배가 넘는 것으로 애플의 3억3천300만 달러보다 훨씬 많은 규몹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삼성전자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데 대폭 늘린 광고비 효과를 봤고 경쟁 업체 간 기술 격차가 줄어들면서 광고의 중요성이 입증됐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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