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에 봄비 '촉촉'…내일 아침 '쌀쌀'

[날씨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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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계절보다도 봄에 내리는 비는, 단비라고 표현을 할 정도로 참, 고맙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시기적으로 워낙 건조한 때라서 산불이나 가뭄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고 또 대기의 질에 해당하는 부분도 사람들한테 많이 와닿는 부분이죠.

오늘(13일)만 해도 비가 막 그친 시점인 오전에는 서울지역의 미세먼지농도가 거의 0선에 닿을 만큼, 깨끗해진 공기의 질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대신 공기의 온도는 꽤 많이 떨어졌죠.

지금 일시적으로 대륙 고기압이 확장해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서쪽에 바람이 많이 불고 있어서 많이 쌀쌀하고, 또 이 고기압이 불어주는 북동풍은, 오늘밤에도 동해안쪽에 꽤 많은 눈을 뿌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2도, 철원이나 춘천은 영하 5도 안팎이고 충청지방의 아침도 영하 2,3도선으로 조금 춥겠습니다.

남부지방,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가운데, 하늘은 점점 맑아지지만 부산이나 울산을 비롯한 해안지방에는 바람이 많이 불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알아봅시다! 배뇨 장애를 예방하는 생활 습관!>

- 방광을 자극하는 알코올, 탄산음료, 커피, 초콜릿 등의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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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온이 갑자기 변하게 되면 배뇨장애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평소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셔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쉽게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 감기약 중 교감신경계 약물에는 소변이 나오지 않는 급성 요폐를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진료시 배뇨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리도록 한다.

- 그리고 배뇨장애가 염려된다면 평소 배뇨일지를 작성하는 것이 좋으며, 상태가 심각하다면 전문의의 상담을 받도록 한다.

네, 서울에는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전형적인 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베이징의 하늘도 아주 맑은데요.

도쿄나 타이페이에는 비가 오겠고 유럽에는 로마와 아테네에 비예보가 들어있습니다.

토론토나 시카고에도 내일 비가 내릴 텐데요, LA는 아주 맑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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