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의 오리온 제약회사가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신약이 임상시험에서 환자의 기억력을 약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중증 치매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3개월 간 실시한 예비 임상시험에서 이 신약이 투여된 환자만 기억력이 약간 개선되고 나머지는 기억력이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리온 사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임상시험 전후에 실시한 컴퓨터 기억력 테스트 성적을 비교한 결과 신약 그룹은 기억력이 평균 4% 개선되고 대조군은 33% 더 나빠졌습니다.
신약그룹은 특히 지난 사건과 개인적인 경험에 대한 기억인 삽화적 기억 기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고 이렇다 할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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