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부터 암까지' 서울 의료관광 상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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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서울을 찾는 외국인이 늘어나는 데 맞춰 지역별 의료상품을 특화한 관광코스가 생깁니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다양한 의료서비스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역별 의료상품을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이르면 다음 달부터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의 계획안에 따르면 강남구는 '성형', 서초구는 '피부', 중구는 '한방', 강서구는 '관절', 서대문은 '암'을 테마로 합니다.

강남의 경우 강남의료관광센터를 만들어 성형 상담부터 병원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하고 가까이 있는 가로수길을 함께 방문하는 식으로, 서초는 전문적인 피부관리와 경락 등 전신관리를 받고 인근 서래마을에서 저녁을 즐기는 형태의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입니다.

중구는 침술을 받고 체질 개선 한방차를 마신 뒤 남산골 한옥마을을 체험하는 방안을, 연대 세브란스병원이 있는 서대문구는 암 치료를 특화하는 방안을 구상 중입니다.

지난해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8만여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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