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경찰서는 이별을 요구하는 내연녀에게 둔기를 휘둘러 살해하려한 혐의로 59살 신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신씨는 지난달 22일 저녁 9시쯤 서울 동작구의 한 모텔에서 내연녀 A씨가 헤어지자며 방을 나서려 하자 둔기로 머리 뒷부분을 3회 가량 때려 살해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씨는 지난 2010년 A씨를 만나 본처와 이혼한 뒤 동거를 해오다 A씨가 돈을 제대로 벌지 못하는 자신을 무능력자 취급하며 이별을 요구하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신씨는 "내연녀 때문에 가산을 탕진하고 인생을 망쳤다는 생각에 죽이고 나도 제초제를 마시고 자살하려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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