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 병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첫 공식 행보로 오늘(12일) 국립현충원을 방문했습니다.
지난해 9월 20일 대선 출마 선언 다음날 현충원을 찾은 이후 174일 만에 현충원을 다시 찾은 건데요, 현충탑에 헌화와 묵념을 한 뒤 방명록에 '더 낮은 자세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겼습니다.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정치 재개를 본격화한 안 전 교수는 보궐 선거를 위한 실무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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