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5일 정전협정 백지화를 선언한 데 대해 미국이 "상호 합의한 정전협정을 특정 일방이 상대방의 동의 없이 철회할 수 없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정전협정은 지난 60년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해 왔다"며 "법률적 판단에 따라 북한의 일방적인 무효화는 성립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미국이 한국과 일본 등과 체결한 상호 방위협정에 대해 "정전협정과 별개로 미국은 양국에 대한 방어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미 키리졸브 합동 훈련에 대해 "한미 양국이 어떤 도발에도 즉각 대응하기 위한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훈련 진행과 관련해 북한에도 통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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