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검찰총장 임명 제청준비 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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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황교안 장관의 취임에 따라 100여 일째 공석인 검찰총장 임명을 위한 제청 준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른바 '검란 사태'로 지난해 12월 한상대 전 총장이 사퇴한 이후 석 달 넘게 이어진 검찰총수 공백 사태도 조만간 끝날 전망입니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7일 김진태 대검 차장과 소병철 대구고검장, 채동욱 서울고검장을 차기 총장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황 장관은 이들 중 한 명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게 되며 박 대통령은 총장을 임명하고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안을 보내게 됩니다.

황 장관은 이르면 12일 박 대통령에게 총장 임명 제청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사청문회법상 국회는 인사청문 요청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마쳐야 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기간 안에 청문회를 끝내지 못한 경우 추가로 10일 이내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국회에 요청할 수 있습니다.

차기 총장 후보자가 지명되면 대검 기조부장을 팀장으로 청문회 준비팀이 꾸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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