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난동 주한미군 "운전했다" 혐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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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밤 서울 도심에서 난동을 부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주한미군 로페스 하사가 자신이 차량을 운전했다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로페스 하사는 오늘(11일) 오후 2시쯤 서울 용산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본인이 비비탄 총을 쏘고 처음부터 끝까지 차량을 운전했다고 자백했습니다.

운전자에 대한 진술이 엇갈려 수사에 난항을 겪던 경찰은 로페스 하사가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구속영장 신청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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