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부조직법 협상 재개…입장차 여전 난항 거듭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오늘(11일) 정부조직 개편안 협상에 다시 나섰지만 여전히 핵심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새누리당 김기현, 민주당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40분 동안 만나 정부조직법 타결을 모색했지만 서로의 입장 차만 확인한 채 성과 없이 회동이 끝났다고 양당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방통위 방송기능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을, 민주당은 여권의 방송장악을 우려하며 방통위 잔류를 각각 고집하고 있습니다.

오늘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서도 새누리당은 SO 부문을 미래부로 넘겼을 때 방송장악 우려를 불식시킬 방안에, 민주당은 SO 부문을 방통위에 잔류시킬 경우 ICT 융합에 문제가 없도록 하는 방안에 각각 중점을 둬 타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여야 내부에선 지금의 교착상태가 예상보다 더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